맞춤형 산림교육 프로그램 사진. |
센터에 따르면 2024년 10월 말 기준 3941명이 산림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이 중 2418명의 유아들은 올 초 조성한 수안보 유아숲체험원에 방문해 숲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유아들을 위한 '낙엽을 모아요', 자유학년제를 위한 '그린job 산림청에서 job다!', 소외계층을 위한 '슬로우 스타트', 일반인을 위한 '어릴 적 추억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 이동이 힘든 상황을 고려해 사회복지시설 및 경로당 등을 방문해 인근 숲 또는 실내에서 자연물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숲해설'도 운영 중이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사전 신청을 통해 일정과 장소를 정해 전문 숲 해설가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로 운영된다.
숲 해설 신청 관련 자세한 문의는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혁신기획팀, 또는 산림종자아카데미실로 문의하면 된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이규명 센터장은 "국민들에게 다양한 숲체험을 제공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길 바란다"며 "남은 하반기에도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유익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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