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음성인식 및 기계번역 기술 전문기업 엘솔루(옛 시스트란 인터내셔널, 대표 문종욱)는 지난 12일 충청북도 충주시의 명문고인 충주상업고등학교(교장 김성수, 이하 충주상고)와 미래유망 고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주상고 학생들은 엘솔루의 우수한 AI 기술들을 직접 경험하고 현직자 멘토링 등을 통해 다양한 시각과 역량을 높일 수 있게 됐으며, 엘솔루는 미래 유망산업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 충주상고의 우수 인재 양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엘솔루는 업무협약에 이어 충주상고 학생들 대상으로 엘솔루 주요 기술 및 사업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관심도가 높은 AI와 ChatGPT에 대해 엘솔루 김동필 부사장이 직접 특강도 진행했다.
충주상고는 본 업무협약을 통해 엘솔루 임직원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연계 교육을 제공받게 되며 지역의 한계에 부딪혀 그동안 배울 수 없었던 AI 교육을 배우고 익혀 대도시에 뒤쳐지지 않는 최고의 AI 분야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본 교육을 통해 배움을 환원하는 방식으로 지역상생에 도움을 주는 교육봉사활동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충주상고는 기존 스마트IT과의 교육과정 운영을 엘솔루의 임직원들과 협의해 시대에 맞는 교육과정으로 개편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교육과정과 관련돼 지속적인 멘토링을 받을 예정이다.
문종욱 엘솔루 대표는 “대한민국 최고의 AI 기술을 충주상고의 미래 인재들에게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AI 음성인식, 기계번역, 영상번역 등 다양한 기술과 솔루션을 기반으로 산학협력 확대를 통해 미래유망 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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