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이서호 기자] 현대차가 11월 싼타페 하이브리드(이하 싼타페) 프로모션을 공개했다. 최대 200만 원의 재고 할인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대 할인 적용 시 최대 300만 원 할인되고 3,588만 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싼타페는 지난해 8월 새롭게 출시됐다. 차체 크기는 이전 세대보다 많이 늘어나 경쟁 모델인 쏘렌토보다도 약간 크다. 큰 차가 각광받는 시기인 만큼 싼타페는 현대차가 판매 중인 차 중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베스트 셀러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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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월 조건 최대 2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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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월별 조건 구입 시 최대 200만 원 할인이 가능하다. 재고 할인은 ▲24년 9월 이전 생산분(200만 원) ▲10월 생산분(50만 원)이다. 또한 10월 31일 이전 입고된 전시차를 구매하면 50만 원 할인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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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멤버스 포인트 최대 4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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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회 이상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블루멤버스 혜택이 적용된다. ▲2회(10만 원) ▲3회(20만 원) ▲4회(30만 원) ▲5회 (40만 원) 시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블루멤버스 포인트는 결제 시 선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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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기타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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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싼타페는 세이브오토(30만 원), 베네피아 제휴 타겟(10만 원)을 통해 최대 40만 원 할인받을 수 있다. 세이브오토는 현대카드로 결제 시 30만 원, 베네피아는 포인트 전환 고객이 연내 출고 시 10만 원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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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출고 기간 3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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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페 하이브리드 예상 납기일은 3개월로 알려졌다. 이는 예상 기간이므로 실제 출고일과 차이가 있다. 재고차의 경우 할인 금액이 높아 빠르게 출고될 가능성이 있어 출고 전 근처 영업점 혹은 대리점을 방문해 확인하는 편이 좋다.
한편, 작성된 최대 할인 금액은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적용 가능한 혜택을 최고 조건 기준으로 모두 더한 가격이다. 하지만, 일부 구매 조건(혜택)은 중복 적용이 불가하므로 구매자의 상황과 적용할 수 있는 할인 조건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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