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테크 스타트업 피터페터, 2024 메가주에서 신규 서비스 ‘금쪽이 DNA 검사’ 공개

펫테크 스타트업 피터페터, 2024 메가주에서 신규 서비스 ‘금쪽이 DNA 검사’ 공개

스타트업엔 2024-11-14 13:04: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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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페터 금쪽이 DNA 검사
피터페터 금쪽이 DNA 검사

제주 대표 펫테크 스타트업 피터페터(대표 박준호)가 2024 메가주(MEGAZOO) 일산에 참가하여 신규 서비스 ‘금쪽이 DNA 검사’ 홍보를 진행한다.

메가주는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산업 전시회다. 

이번 메가주에서 공개되는 피터페터의 신규 서비스는 ‘금쪽이 DNA 검사’다. 강아지의 DNA에 새겨진 DAT 유전자를 통해 타고난 예민성을 분석할 수 있다. DAT 유전자는 반려견의 성격과 행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유전자로, 도파민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DAT 유전자에 변이가 생기면 반려견의 충동성, 예민성, 주의력 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금쪽이 DNA 검사는 지난 10월, 교원그룹의 키녹 호텔과 협업을 통해 이벤트로 진행되었다. 반려견의 예민성에 대해 검사하고자 하는 반려견 보호자들의 관심을 받아 200명 이상의 신청자가 몰렸다. 현재 검사 결과를 공유하면 키녹호텔의 숙박권을 증정하는 추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메가주 피터페터 부스에서는 금쪽이 DNA 검사 외에도 피터페터가 운영 중인 반려동물 유전병 위험 체크를 위한 유전자 검사 서비스의 경험이 가능하며, 반려견 친자 확인 검사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피터페터는 보호자들의 니즈에 맞추어 반려동물과 관련된 새로운 검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 중으로, 반려동물의 범위를 넓혀 지난 달 앵무새 유전자 성별검사 서비스를 출시하였으며 향후 도마뱀 등 특수동물에 대한 서비스도 예정하고 있다.

피터페터는 유전자 검사를 바탕으로 반려동물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가이드를 제공하는 펫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서울대학교 의료정보학과 생명과학을 전공한 연구개발진을 중심으로, 반려동물 바이오데이터 기반의 솔루션을 직접 개발·운영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인 ‘캣터링’과 ‘도그마’는 검사를 통해 태생적으로 타고난 유전병 발생 위험도와 미래 발병가능한 질병을 예측하여 안내하는 서비스로, 동물병원과 대학동물병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올해 창립 4년 차를 맞은 피터페터는 작년 프리A 시리즈 투자유치를 완료하였다. 지난 8월 TIPS 프로그램에 선정되었으며, 2024년 구글플레이 창구 프로그램 선정, 반려동물 유전자 분석 데이터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데이터품질(DQ) 인증 최고 등급인 Class A를 획득하였다. 교원그룹, 교보생명 등 대기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 협업을 통해 반려동물 헬스케어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으며 현재 글로벌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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