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식습관 저격한 케네디…“생수 마시는 모습 본 적 없어”

트럼프 식습관 저격한 케네디…“생수 마시는 모습 본 적 없어”

센머니 2024-11-14 12: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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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엑스 캡처
사진: 엑스 캡처

[센머니=권혜은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 당선인을 지지하며 무소속 대선 후보를 사퇴한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가 트럼프의 식습관을 지적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케네디 주니어는 최근 한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선거운동 당시 트럼프 당선인의 식단을 거론하면서 "정말 몸에 좋지 않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세 과정에서 먹는 음식은 모두 몸에 안 좋은 것들이지만, 특히 비행기에 실린 음식들은 독극물이나 다름없다"고 밝혔다.

NYT는 이 발언이 미국의 식품 공급 체계를 바꾸려는 의도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케네디 주니어는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공중보건 분야 수장 자리가 유력하나 화이트 UFC 최고경영자(CEO)와의 대화를 인용하면서 "몇 시간 비행기를 함께 타고 가도 트럼프 당선인이 생수를 마시는 것을 본 적이 단 한 번도 없다고 했다"고 전했다.

그는 '미국을 다시 건강하게'라는 구호를 들고 트럼프 당선인의 지원 유세에 나섰으며 선거운동 기간 간식으로도 유기농 아몬드와 말린 망고를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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