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내장저수지 인근 도로 사면 항구 복구공사를 완료한 모습./정읍시 제공 |
14일 정읍시에 따르면 이번 복구 공사는 지난해 8월 임시 응급 복구로 차량 통행을 재개한 이후 장기적인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면 보강 작업과 안전시설 설치를 통해 완벽하게 완료됐다.
정읍시 내장저수지 인근 도로 산사태 당시의 모습./정읍시 제공 |
이학수 정읍시장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안전 조치를 완료했다"며 "복구공사 과정에서 불편을 감내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재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와 점검을 통해 안전한 교통 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읍시는 이번 항구복구 공사 완료를 계기로 도로 안전 점검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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