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최소라 기자] 코스피가 14일 닷새 만에 반등해 2430대를 회복했다.
이날 오전 11시9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17.22포인트(p,0.71%) 오른 2434.30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13.18p(0.55%) 오른 2430.26으로 출발한 뒤 상승폭을 조절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441억원, 958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은 1496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날보다 3.0원 내린 1403.6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10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시장 예상치에 부합한 가운데 향후 방향성을 탐색하는 흐름을 보였다.
기술주 중 엔비디아(-1.4%) 등이 내리면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2% 내렸으며, 10년물 국채 금리는 2.4bp(1bp=0.01%) 오른 4.454%를 나타냈다.
삼성전자는 5거래일 만에 반등해 900원(1.78%) 오른 5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0.84%) ▲현대차(1.05%) ▲셀트리온(1.82%) ▲기아(0.55%) ▲NAVER(3.40%) 등이 상승 중이다.
반면 ▲SK하이닉스(-3.99%) ▲KB금융(-0.55%) ▲POSCO홀딩스(-2.60%) ▲삼성물산(-0.26%) 등은 하락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81p(0.70%) 오른 694.46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4.51p(0.65%) 오른 694.16으로 출발해 오름폭을 키우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기관은 580억원 순매수 하고 있으며,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7억원, 368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알테오젠(6.29%) ▲HLB(2.66%) ▲리가켐바이오(3.81%) ▲휴젤(3.79%) ▲클래시스(5.94%) ▲엔켐(1.38%) ▲삼천당제약(2.49%) ▲HPSP(0.90%) 등 시총 상위 종목 대다수가 오르고 있다.
▲에코프로비엠(-2.63%) ▲에코프로(-0.94%) 정도만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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