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개발협력 NGO인 '글로벌프랜드'는 라오스와 베트남에서 구호 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글로벌프랜드는 지난 4∼5일 라오스 비엔티안 소재 여성장애인협회와 팜마타 초등학교를 방문해 쌀 100포, 라면 200박스, 노트북 5대 등을 기증했다.
이어서 6∼7일에는 지난 9월 태풍 '야기'로 피해를 본 베트남 라오카이성 남륵현의 이재민들과 남륵 유치원을 찾아 양수 펌프와 장학금 700만원을 전달했다.
2006년에 설립된 글로벌프랜드는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을 지속해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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