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서울대, 지속가능 발전 협약

남해군-서울대, 지속가능 발전 협약

중도일보 2024-11-14 10:38:25 신고

3줄요약
남해군-서울대 환경계획연구소, 지속가능 발전 업무협약
남해군-서울대 환경계획연구소, 지속가능 발전 업무협약<제공=남해군>

경남 남해군이 지난 12일 서울대학교 환경계획연구소와 협약을 맺었다.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열린 협약식엔 장충남 남해군수와 손용훈 환경계획연구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남해군의 지속가능한 인구정책과 농촌 재구조화 계획 연구, 인구 예측 데이터 모델 제시 및 분석, 연구센터 성과 공유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대학교 환경계획연구소는 1980년 설립돼 도시·환경 분야 최고 수준 연구기관으로 자리 잡아 왔다.

최근엔 기후변화와 지방소멸 대응 연구에 중점을 두고 있다.

남해군은 이번 협업으로 인구·농촌 정책 방향 설정과 정밀 데이터 기반의 인구정책 수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충남 군수는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과학적 예측과 농촌 재구조화가 필요하다"며 "전문 연구를 통해 남해군의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남해=김정식 기자 hanul300@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