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고현정과 려운의 인생을 바꿀 강렬한 파랑이 시작된다.
오는 12월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될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에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고현정 분)과 장기 연습생 유진우(려운)의 강렬한 눈맞춤이 담긴 1차 티저 영상을 공개, 두 사람의 삶에 닥칠 파도를 예고하고 있다.
사막과 바다가 맞닿은 나미브 사막의 풍경으로 포문을 연 1차 티저 영상은 극 중 사막 같이 황량한 여자 강수현과 바다처럼 떠도는 아이 유진우의 만남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파도가 몰아치는 그림 앞에 선 유진우와 그런 그를 바라보는 강수현의 위로 비친 노란 조명은 나미브 사막의 풍경을 연상케 한다.
특히 무미건조한 강수현과 쉴새 없이 일렁거리는 유진우의 눈빛 대비가 두 사람의 조화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사막과 바다가 만나 꿈이 되는 곳'이라는 1차 티저 영상 속 문구처럼 정반대의 성질을 가진 이들이 만나 목표를 이룰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여기에 강수현과 유진우의 멘토, 멘티 프로젝트를 그려낼 고현정(강수현 역)과 려운(유진우)의 케미스트리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표정만으로 장면을 꽉 채우며 여운을 남기고 있는 만큼 고현정과 려운이 함께 완성할 '나미브' 첫 방송이 기대되고 있다.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가 만나 각자의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는 오는 12월 23일 오후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첫 방송된다.
사진 = 지니TV '나미브' 티저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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