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9만3000달러를 돌파하자 시총이 1조8290억달러에 달해 사우디 아람코를 제치고 세계 7대 자산에 올랐습니다.
사우디 아람코의 현재 시총은 1조7970억달러로 앞서 비트코인은 전일 9만달러 돌파할 때, 시총이 1조7000억달러를 넘어서 은 시장을 추월해 세계 8대 자산이 된 바 있습니다.
하루 만에 세계 8대 자산에서 7대 자산으로 올라선 것입니다. 현재 세계 1위 자산은 금입니다. 다음은 엔비디아,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 비트코인이 뒤따르고 있습니다.
최근 비트코인이 급등하고 있는 것은 트럼프 당선으로 암호화폐 규제가 크게 완화할 것이란 기대 때문인데 이날 급등으로 비트코인은 연초 대비 100% 이상 폭등했습니다.
즉 미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 영향으로 비트코인이 9만1천 달러선도 훌쩍 넘어선것입니다. 미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11월 13일 오전 9시 33분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5.9% 오른 9만1천134달러에 거래됐습니다.
비트코인은 대선일인 지난 5일 오전까지만 7만 달러선을 밑돌다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승리 이후 가파른 상승 흐름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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