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없이 포근한 수능일…늦은 오후부터는 비

한파 없이 포근한 수능일…늦은 오후부터는 비

연합뉴스 2024-11-14 05:34: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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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에 노랗게 물들어가는 은행잎 가을비에 노랗게 물들어가는 은행잎

(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린 22일 대구 북구 경북대학교 캠퍼스에서 한 학생이 노랗게 물들어가는 은행나무 옆으로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4.10.22 psik@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수능일이자 목요일인 14일은 한파 없이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3.4도, 인천 14.4도, 수원 12.4도, 춘천 8.6도, 강릉 13.1도, 청주 12.5도, 대전 9.9도, 전주 12.2도, 광주 11.8도, 제주 15.7도, 대구 8.1도, 부산 14.4도, 울산 11.6도, 창원 12.3도 등으로 10도 안팎의 기온을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보됐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흐려지면서 늦은 오후부터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14∼15일 예상 강수량은 서해5도 5∼20㎜, 광주·전남·전북·부산·울산·경남 5∼10㎜, 대전·세종·충남·충북·대구·경북·울릉도·독도 5㎜ 내외, 서울·인천·경기·강원 영서 5㎜ 미만, 강원 영동 1㎜ 미만이다. 제주도에는 16일까지 10∼60㎜의 비가 내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되며 인천은 전날 미세먼지가 축적돼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2.0m로 예상된다.

readiness@yna.co.kr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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