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국가정보원이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이미 전투에 참여중인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국가정보원은 이날 북한군 참전 개시 보도와 관련해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지난 2주간 쿠르스크 지역으로 이동하여 전장에 배치를 완료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추가적인 관련 첩보와 정보를 수집, 분석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kiki@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