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희가 '파워플레이트'에 푹 빠져 있다고 밝혔습니다. 본인이 지금까지 한 운동 가운데 "제일 오래 한 운동"이라면서 강력 추천한 것도 인상적이네요. 운동 시간이 30분밖에 안 된다는 점에서 부담이 적다고 한 것도요.
여기서 주목할 점은 '파워플레이트'가 미국의 한 업체가 만든 운동기구라는 점! 이는 한 사람이 올라설 수 있는 규모의 판에 손잡이가 달린 형태로 이뤄진 기구를 말해요. 기계에서 전해지는 미세한 진동이 운동 효과를 높이는 게 핵심 포인트죠. 몸에서 균형을 잡으려고 평소보다 더 많은 근육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운동 효과가 무려 5배 이상 많다는군요. 칼로리 소모량이 많은 만큼 체지방 감소에도 효과적이고요. 운동 방법도 간단합니다. 흔들리는 판 위에서 스쿼트 등의 근력운동 등을 하면 끝! 안소희 역시 "유산소를 하면 30분만 해도 땀이 쫙 나고, 간단한 스트레칭을 해도 훨씬 효과가 좋다"라면서 몸소 느낀 점을 공유했는데요. 그의 경우 직접 시범을 보여 이목을 끌기도 했습니다. 파워플레이트 위에서 다양한 동작을 구사하는 모습을 보니, 어떤 운동인지 직접 해보고 싶은 충동이 솟구치네요.
안소희가 극찬한 파워플레이트는 그에 앞서 세븐틴 승관, 배우 엄지원 등 다수 셀럽의 최애 운동기구로도 유명합니다. 세븐틴 승관은 이를 두고 근육 경직도가 심한 이들에게 추천한다는 말을 하기도 했죠. 실제로 해당 기기로 스트레칭을 하게 되면 뭉친 근육을 효과적으로 풀 수 있다는 점에서 일리가 있는 말인 것 같네요. 엄지원은 연말 시상식을 앞두고 파워플레이트로 '급찐 급빠' 운동에 나섰습니다. 특히 상체 운동 위주로 하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네요.
물론, 눈에 띄게 달라지는 효과를 보기 위해선 운동에 이어 식단 관리도 해야 한다는 점 아시죠? 스타들 역시 다이어트 식단을 실천하고 있었습니다. 예로 안소희와 엄지원은 단백질 음료 등으로 가볍게 식사를 대신한 뒤 아침 운동에 나서기도. 특히 안소희는 신선한 야채와 제철 과일을 곁들인 샐러드를 즐겨 먹는다고 하네요. 다음으로 승관은 저탄고지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탄수화물을 적게 먹을 때 우리 몸이 탄수화물 대신 지방을 분해해 에너지원을 보충하는 원리를 이용한 다이어트입니다. 다만,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방식이 아니라는 점에서 장기간 실천하기엔 무리가 있죠. 이렇게 스타들의 사례에서도 알 수 있듯이 탄탄한 피지컬의 비결은 운동과 식단 관리인 것으로 보여요. 이번 글에서 언급한 '파워플레이트'처럼 자신만의 최애 운동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 다이어트를 계획하고 있다면 스타들의 노하우를 참고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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