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W’가 출시 3주년을 기념해 ‘Memory of Lineage’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리부트 월드 ‘해골’ 추가 및 신규 시그니처 클래스 ‘성기사’ 출시와 3주년을 기념한 이벤트가 포함됐다.
추가되는 리부트 월드 ‘해골’은 유저의 성장 스트레스를 낮추기 위해 일부 콘텐츠가 제한된 상태로 출시된다. 게임 내 경제 시스템의 기반이 되는 희귀 등급 아이템의 획득 확률도 높아진다.
해골 월드에는 내달 26일까지 ‘할파스의 집념’ 이벤트가 열린다. 6종의 이벤트 전용 사냥터에서 몬스터를 처치하면 ‘할파스의 집념’을 포함해 다양한 성장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내년 1월 18일까지 일정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정예 붉은 기사 방어구 세트’ 등 아이템이 들어있는 ‘레벨 성장 스페셜 상자’를 마일리지로 구매할 수 있다.
추가되는 ‘성기사’는 리니지W에 등장하는 세 번째 시그니처 클래스다. 높은 방어력과 연계기를 활용한 공격으로 근거리 전투에 용이한 게 특징이다. 성기사는 ‘블레이드: 디바인’, ‘버닝’ 등의 스펠을 사용할 수 있다. 유저들은 이달 27일까지 자신의 클래스를 성기사로 변환할 수 있다.
또한, 3주년을 기념한 ‘영광의 여정’ 이벤트가 이달 27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유저는 매일 미션을 수행하면 성장 아이템의 교환 재료인 ‘영광의 인장’을 받을 수 있다. 미션을 일정 횟수 이상 완료하면 받는 ‘영광의 두루마리’는 ‘전설 변신/마법인형 뽑기 도전권’ 제작에 사용 가능하다.
이번 업데이트 이후 유저에게는 10장의 TJ 쿠폰이 지급된다. TJ 쿠폰을 통해 정해진 부위 중 강화에 실패해 파괴된 아이템을 복구하고, 변신과 마법인형 합성에 재도전할 수 있다. 처음으로 선보이는 ‘스펠 카드 체인지 쿠폰’을 통해 희귀 등급 이상의 스펠 카드를 같은 등급의 원하는 스펠 카드로 교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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