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칭송받는 자: 백으로의 이정표 로고 (사진출처: PR 타임즈 아쿠아플러스 페이지)
일본 개발사 아쿠아플러스(Aquaplus)의 대표작 ‘칭송받는 자’ 시리즈가 신작으로 돌아온다.
아쿠아플러스는 지난 9일 자사 30주년 기념 행사를 통해 ‘칭송받는 자: 백으로의 이정표’를 발표했다. 발매 예정 시기는 내년 가을로, 함께 공개된 스크린샷에는 발전된 그래픽으로 그려낸 슈냐, 카루라, 토우카 등 원작 캐릭터들을 확인할 수 있다.
게임 시스템은 2022년 발매된 프리퀄 작품 ‘모노크롬 뫼비우스: 시간의 대속’을 베이스로 제작된다. 아울러 원작 시리즈 시나리오 작가 스가 무네미츠가 각본을, 모노크롬 뫼비우스: 시간의 대속 디자인을 맡았던 ‘mi’가 캐릭터 디자이너로 배정됐다. 여기에 아쿠아플러스 소속 일러스트레이터 아마즈류 타츠키와 미츠미 미사토가 오리지널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한다.
▲ 칭송받는 자: 백으로의 이정표 스크린샷 (사진출처: PR 타임즈 아쿠아플러스 페이지)
칭송받는 자 시리즈는 아쿠아플러스에서 2002년 제작한 어드벤처 SRPG로, 방대한 스토리와 무거운 주제를 일본 특유의 밝은 분위기로 풀어내 호평 받았다. 이후 칭송받는 자: 거짓의 가면, 칭송받는 자: 두 명의 백황까지 3부작이 제작되었으며, 칭송받는 자 참 시리즈 등 외전작이 이어졌다.
칭송받는 자: 백으로의 이정표는 2025년 출시 예정이다. 한국어 지원 여부와 플랫폼, 장르 등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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