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에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약 370억원 규모의 울산공장 자산을 양도한다고도 밝혔다. 양도 일자는 오는 12월 2일로 예정됐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는 SK마이크로웍스와 합작법인(JV)을 설립하기로 한 것에 대한 후속작업”이라고 밝혔다.
앞서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 8월 PET필름 사업을 분할해 한앤컴퍼니의 SK마이크로웍스와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합작법인은 코오롱인더스트리가 18%, SK마이크로웍스가 82%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