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반려의 숲에서 기념식수를 한 김기웅 서천군수와 영유아 가정 |
서천군이 11일 치유의 숲에서 가족 반려의 숲 조성사업 기념식을 개최했다.
군은 반려숲을 희망하는 2022년~2024년 6월까지 출생한 영유아가 있는 가정 30세대를 모집했다.
올해 반려의 숲은 서천군치유센터 뒷편에 편백나무 15주와 동백나무 15주를 식재하고 팻말에 아이 이름과 태어난 해, 축하 문구를 기재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에 심은 나무가 가정의 반려목인 만큼 정성을 다해 가꿔 주길 바란다"며 "나무를 심고 가꾸는 마음으로 아이들이 소중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애정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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