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아코리아, 음주습관 측정 CDT 검사시약 출시

세비아코리아, 음주습관 측정 CDT 검사시약 출시

비즈니스플러스 2024-11-11 09:04:31 신고

3줄요약
사진=세비아
사진=세비아

다국적 진단기업 세비아코리아는 만성적 알코올 과다 섭취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CDT(탄수화물 결핍 트랜스페린) 검사시약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CDT는 체내 알코올 섭취로 인해 변현된 트렌스페인 단백질을 측정해 만성적인 음주 습관과 음주량이 일정 이상 지속되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2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고위험음주율(1회 소주 7잔 이상, 주 2회 이상 음주)과 월간폭음률(월 1회 이상, 1회 소주 7잔 이상 음주)은 각각 14.2%와 37.4%로 2021년도 대비 각각 0.8%p 그리고 1.8%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지연 지사장은 "주기적인 CDT 검사를 통해 올바른 음주습관 여부를 객관적인 지표로 확인이 가능하다"며 "CDT 검사는 건강 검진 및 임상 진료 현장에서 중요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CDT 검사는 종합병원 건강검진센터에서 혈액검사를 통해 받을 수 있으며 체내 염증 여부나 다발성 골수종, 당화혈색소 수치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장세진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Copyright ⓒ 비즈니스플러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