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는 글로벌 젤리 브랜드 하리보와 손잡고 '하리보 젤리 케이크'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화이트 크림 케이크 안에 하리보의 대표 제품인 '골드베렌 젤리'를 담았다. 케이크를 자르면 젤리가 쏟아지도록 설계해 재미를 더했다. 부드러운 케이크 시트와 상큼한 레몬 크림 쫄깃한 젤리의 조화로 다양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디자인에는 하리보의 특징을 살렸다. 젤리의 다채로운 색상을 레인보우 케이크 시트로 구현했으며 케이크 상단에는 여러 색상의 스프링클과 하리보 골드베어 캐릭터를 장식해 파티 분위기를 연출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식감을 강조하는 최근 디저트 트렌드를 반영해 인기 젤리 브랜드 하리보와 협업했다"며 "폭넓은 팬층을 보유한 하리보와 좋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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