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I는 SkyPixel과 함께 제10회 SkyPixel 사진 및 동영상 대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대회는 11월 7일부터 2025년 2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참가자에게 각자의 독창적인 시각을 담아낸 작품을 공유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증가하는 핸드헬드 카메라 사용자를 반영해 <핸드헬드 동영상> 부문이 신설되었으며, 총 상금은 약 2억 2천만 원(미화 170,000달러) 규모로 준비됐다.
DJI 페르디난드 울프는 “SkyPixel 대회는 지난 10년간 전 세계 크리에이터가 독창적인 시선으로 세상을 담아온 공로를 인정하는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SkyPixel은 상상력을 자극하고 이미지 예술을 새롭게 정의하며 다양한 경험을 포용하는 장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4년에 시작된 SkyPixel은 전 세계 사진 및 동영상 애호가들이 작품을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5,500만 명 이상의 사용자와 매일 업로드되는 수천만 개의 항공 이미지와 동영상을 통해 큰 성공을 거뒀다. 2015년부터 개최된 9회의 연례 대회에서는 DJI 제품을 활용한 40만 건 이상의 작품이 제출됐으며, 조회수는 10억 회를 돌파했다. SkyPixel은 DJI 드론, 핸드헬드 카메라, Ronin 시리즈 등 DJI 제품을 활용해 창의적이고 개성 있는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제10회 대회는 “한계를 넘어 탐험하라”는 주제를 통해 참가자에게 도전 정신을 장려한다. 카테고리는 <항공 촬영 사진> , <항공 촬영 동영상> , <핸드헬드 동영상> 세 가지로 구성되었으며, 모든 DJI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작품 제출이 가능하다. 특히 <핸드헬드 동영상> 부문 신설로 지상에서 창의적인 영상 제작을 원하는 사용자도 참여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매달 새로운 트렌드와 혁신적인 예술을 담아낸 작품을 선정해 인기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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