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이광익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전남편 최동석과의 이혼 소송 중에도 밝은 미소를 잃지 않고 있다.
9일 박지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평온한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쏜살같이 지나가 버린 가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지윤은 자녀들과 반려견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아들이 직접 쓴 "아이 러브 유"라는 손편지를 공개하며 훈훈한 모자지간의 정을 과시했다. 또한, 밤을 깎는 모습이나 거울 셀카를 통해 밝고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박지윤과 최동석은 지난해 10월 이혼 소송을 제기하며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쌍방 상간자 소송까지 진행하며 험난한 법정 공방을 이어가고 있지만, 박지윤은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주변의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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