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신세계그룹 계열 패션 플랫폼 W컨셉은 오는 11∼20일 자체 쇼핑 행사인 '더블유위크'를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행사 기간 패션, 뷰티, 라이프 품목의 6천여개 브랜드 상품을 최대 90% 할인 판매한다.
매일 오전 10시 인기 브랜드 상품을 최대 80% 할인하는 '24시간 브랜드 세일', 디자이너 브랜드 상품을 특가에 선보이는 '데일리 특가' 등이 있다. W컨셉은 이번 행사를 위해 800억원 규모의 물량을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이밖에 최대 90%의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는 럭키 쿠폰 이벤트, 최저가 보상제 등의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20% 할인쿠폰과 쇼핑지원금 3천 포인트, 1회 무료 반품 쿠폰, 디자이너 브랜드 '프론트로우' 50% 할인쿠폰 등을 지급한다.
W컨셉은 또 인플루언서 이나연과 함께 추천 상품을 활용한 숏폼(짧은 영상)과 화보 콘텐츠를 선보인다. 씨타와 아디다스, 구호플러스, 르메메, 밀리유미유, 드메리엘, 아비스파 등 15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더블유위크 행사는 오는 11∼21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대구점, 센텀시티점 내 W컨셉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진행된다.
닐바이피, 리엘, 시야쥬, 폴리수엠, 아뜰리에 드 루멘 등 20개 인기 브랜드 상품을 최대 35% 할인하는 데 더해 오프라인 한정으로 10% 추가 할인 혜택을 준다.
W컨셉 관계자는 "온오프라인 통합으로 진행되는 만큼 차별화한 쇼핑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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