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적인 사람들 필수 시청..' '데뷔 27년 차' 유해진, 배우 엄태구의 '낯가림' 고민에 건넨 '진심 조언' ('삼시세끼')

'내성적인 사람들 필수 시청..' '데뷔 27년 차' 유해진, 배우 엄태구의 '낯가림' 고민에 건넨 '진심 조언' ('삼시세끼')

뉴스클립 2024-11-09 01:50:54 신고

3줄요약
tvN '삼시세끼 라이트'
tvN '삼시세끼 라이트'

배우 유해진이 엄태구에게 조언을 건넸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라이트' 8회에는 배우 엄태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해진, 엄태구 '낯가림' 고민에 조언.. "억지로 그럴 필요 없다"

tvN '삼시세끼 라이트'
tvN '삼시세끼 라이트'

이날 엄태구는 불을 피우며 유해진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유해진은 엄태구가 연기를 시작한 이유를 듣던 중, "어떻게 보면 태구는 약간 좀 내성적인 면이 있잖아. 그런 성격인데 어떻게 연기를 할 생각을 했을까"라고 말했다.

이에 엄태구는 "근데 막 친한 친구들이랑 있을 때는 말도 잘하고 장난 치는 거 좋아한다"라며 "근데 낯을 좀 제가 불편할 정도로 가리는 거 같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저도 안 그러고 싶은데 이게 잘 안 된다. 자연스럽게 하려고 하면 오히려 더 어색하다"라고 덧붙였다.

tvN '삼시세끼 라이트'
tvN '삼시세끼 라이트'
tvN '삼시세끼 라이트'
tvN '삼시세끼 라이트'

이를 듣던 유해진은 "뭐 억지로 그럴 필요는 없지"라며 엄태구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줬다. 이어 유해진은 "나이가 어떻게 되느냐"라고 물었고, 마흔 둘이라는 엄태구의 말에 "그렇게 안 보인다"라며 깜짝 놀랐다.

tvN '삼시세끼 라이트'
tvN '삼시세끼 라이트'

유해진은 "사실 '에이 그러다가 나이 먹으면 성격도 변해'라고 하려고 했는데 넌 굳어진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엄태구가 "근데 진짜 많이 변했다"라고 수줍게 말하자, 유해진은 "진짜 억지로 그럴 필요 없다"라고 위로했다. 이에 엄태구는 "그래서 있는 그대로 하려고 한다"라고 담담히 말했다.

tvN '삼시세끼 라이트'
tvN '삼시세끼 라이트'

차승원, 유해진 아침 러닝에 "징글징글한 인간"

그런가 하면 이날 유해진은 러닝으로 상쾌하게 하루를 시작했다. 여느 때처럼 아침 러닝에 나선 유해진. 그는 선선해진 날씨 덕에 더욱 가뿐한 모습으로 집을 나섰다. 러닝을 마치고 온 유해진은 제작진에게 6.7km를 뛰고 왔다고 자랑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후 유해진은 직접 손빨래한 옷들을 텃밭에 설치한 빨랫줄에 걸어 말렸다.

이후 차승원은 오일장 외출 준비를 마친 후 나왔다. 그는 러닝을 마치고 돌아온 유해진을 보며 "다 뛰었어? 참 징글징글한 인간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tvN '삼시세끼 라이트'
tvN '삼시세끼 라이트'

'삼시세끼 라이트', 차승원 유해진의 세끼 라이프

한편 tvN '삼시세끼 라이트'는 10년째 같이 밥 먹는 사이인 차승원, 유해진의 세끼 라이프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되고 있다.

tvN '삼시세끼 라이트'
tvN '삼시세끼 라이트'

그동안 '삼시세끼 라이트'에는 임영웅, 김고은, 김남길, 엄태구 등의 스타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Copyright ⓒ 뉴스클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