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글로벌 유망주' 차선형이 사랑에 올인하는 세기의 직진남으로 분한다.
차선형은 새 드라마 '비밀사이' 속 다정한 직진남 주성현 캐릭터를 맡아 얽히고설킨 비밀 로맨스의 중심인물로 활약한다.
'비밀사이'는 동료 사이의 복잡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 동명의 카카오 엔터테인먼트 웹툰 '비밀사이'(맥퀸스튜디오 작)을 원작으로 하며 드라마화 소식이 전해진 후 원작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차선형이 맡은 주성현 캐릭터는 극 중 알비 건설 전략기획본부 대리다.
주성현은 다정하고 온순한 성격으로 인간관계를 맺을 때 계산을 하지 않고 내 사람이다 싶으면 무조건 올인하는 인물. 아무런 조건 없이 좋아하는 사람에게 직진하는 ‘인간 댕댕이’로 비밀 로맨스의 한 축을 담당할 예정이다.
앞서 웹드라마 '헬아부지'로 데뷔와 동시에 첫 주연 자리를 꿰찬 차선형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 tvN '멘탈코치 제갈길'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특유의 부드러운 매력으로 주성현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할 차선형의 변신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성현의 소속사 리스펙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차선형이 가진 분위기와 작품 속 주성현 캐릭터의 매력이 만나 발생하는 연기 시너지를 기대하셔도 좋다. 다양한 인물들과의 관계성에서 나오는 차선형의 섬세한 감정 연기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체육대학교에서 태권도를 전공한 차선형은 세계대회에서 메달을 수상한 바 있다.
또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6'에서 다재다능한 끼를 발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후 배우로 데뷔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사진 = 리스펙트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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