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박정아, 가수 조주한이 MC로 맹활약을 펼쳤다.
조주한은 7일 방송된 OBS ‘렛츠고 파크골프’에서 탁월한 MC 진행 능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조주한은 박정아를 섭외하는 등 혁혁한 공을 세웠고, 새 멤버로 합류한 박정아는 앞으로 보여줄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조주한은 오프닝부터 유쾌한 리액션으로 ‘렛츠고 파크 골프’의 정규 편성을 격하게 축하했다. 이어 그는 두 명의 멤버 공백으로 긴급하게 게스트를 섭외해야 하는 상황에서 배우 지창욱과 연이 있다며 전화를 걸었지만 받지 않아 난감해하는 모습에 웃음을 유발했다. 하지만 나중에 지창욱에게 콜백이 오자 의기양양한 모습으로 의외 인맥을 보여줬다.
당당한 걸음으로 첫 등장한 새 멤버 박정아는 ‘니가 참 좋아’라는 곡으로 명불허전 노래 실력을 자랑했다. 파크골프채 선택권을 두고 벌어진 장기자랑에서 조주한은 트로트 한 소절을 부르고 손하트를 날려 강사 남연아 프로의 마음을 사로잡기도.
스크린 파크골프 내기 첫 주자로 나선 박정아는 OB를 내며 웃음을 유발했다. 조주한은 두 번째 차례에서 Par를 기록해 남다른 골프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게스트 김구라, 이윤석과 함께 팀전으로 진행된 파크골프 대결에서 박정아와 조주한은 멤버들과 함께 치열한 경기를 펼쳐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새 멤버로 합류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박정아와 유쾌한 리액션과 적재적소 멘트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터트리는 조주한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OBS ‘렛츠고 파크골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OBS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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