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 = 카르 릴리안 기자] 세계적인 섬유 브랜드 Woolmark 컴퍼니를 위해 Studio Birthplace, Park Village와 20 Something London이 협업하여 제작한 영국 광고 "Wear Wool, not Waste(폐기물 말고 양모를 입으세요)"이다.
거의 텅 빈 마을에서 버려진 옷가지들이 몸은 없지만 옷을 입은 좀비 덩어리를 만들어 거리를 헤매기 시작한다.
광고에는 조용하고 섬뜩한 현악기 소리와 옷의 움직임이 섞인다.
버스 승객, 자전거를 타는 사람, 출근길에 나선 여성, 자동차 운전자는 좀비로부터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제 위에서 촬영한 장면: 좀비 덩어리가 거대한 자동차 다리를 가득 채우고 허공으로 끝나는 장면이다. 그들은 그곳에서 깊은 곳으로 뛰어든다.
시청자는 대사를 듣는다: “지금까지 만들어진 모든 합성 의류는 여전히 어떤 형태로든 존재하며 지구를 괴롭히고 있다.”(Every synthetic garment ever made still exists in some form, haunting our Planet)
다음 장면에는 양이 많은 화창한 풍경과 흰색 모직 드레스를 입은 여자가 등장한다.
“양모는 천연, 재생 가능, 생분해성이며 가장 많이 재활용되는 의류 섬유입니다.”(Wool is natural, renewable, biodegradable and the most recycled apparel fiber)
“폐기물 말고 양모를 입으세요.”(Wear wool, not waste)
이 광고는 같은 팀이 제작한 순수 양모 제품에 대한 양모 산업 인증 마크인 울마크(Woolmark)의 두 번째 동영상 광고이다.
이 영상은 케이프타운에서 촬영되었으며 좀비 무리를 만들기 위해 CGI가 사용되었다. 재미있는 메이킹 영상에서 프로덕션 스튜디오인 “Studio Birthplace”는 이 과정을 보여준다.
Client:Woolwork
Country:United Kingdom
Studio:20(Something)
■Credits
Strategy & Campaign creative:20(Something)
Creative Campaign Production:Park Village
Film Creative & Post Production:Studio Birthplace Service
Production:Silver Lining Pictures
ECD:William Thacker
Business director:Anisha James
Creative:Cathryn Carey
Account manager:Amy Greasby Strategy Partner: Fran Docx
Director / Creative:Sil van der Woerd Director / Creative: Jorik Dozy
Executive Producer:Adam Booth
Film & Stills Producer:Alice Windeler Service Producer: Renier Ridgeway Director of Photography: Lennert Hillege VFX Director: Tim Smit
Photographer:Daniele Colucciello Stylist: Luci Ellis
Sound & Music:Ambit sound
Grade:Alex Gregory @ No.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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