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美서 2025년형 '니로 EV' 공개... 옵션 대거 추가됐는데 가격은 동결

기아, 美서 2025년형 '니로 EV' 공개... 옵션 대거 추가됐는데 가격은 동결

M투데이 2024-11-08 10:41:06 신고

사진 : 기아 니로 EV
사진 : 기아 니로 EV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 북미법인이 7일(현지시간) 소형 전기 SUV '니로 EV'의 2025년형 연식변경 모델의 사양 및 가격을 공개했다.

이번 2025년형 니로 EV는 옵션으로 제공됐던 일부 기능이 기본 사양으로 추가됐으며, 기존과 동일하게 윈드(Wind)와 웨이브(Wave) 두 가지 트림으로 운영된다.

변경 사항을 살펴보면, 먼저 모든 트림에 뒷좌석 안전벨트 프리텐셔너가 기본 적용됐다. 이와 함께 엔트리 윈드 트림에는 더욱 커진 10.25인치 계기판과 다이얼 형식의 기어노브가 새롭게 추가됐다.

상위 트림인 웨이브에는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R),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R),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와 같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비롯해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동승석 10-way 전동시트 등이 적용됐다.

이처럼 기존에는 옵션으로 선택해야 했던 주요 안전·편의 사양을 기본 적용했음에도 판매 가격을 각각 3만9,600달러(약 5,490만원), 4만4,600달러(약 6,190만원)로 동결해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했다.

한편, 니로 EV의 국내 판매 가격은 4,855만원~5,120만원에 책정됐다. (친환경차 세제혜택 및 개별소비세 5% 반영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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