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가 매년 열고 있는 이 대회는 지방의회 의정활동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활동 성과를 알리기 위한 것이다.
이에 행안부는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사례 9건을 선정한 후 2차 현장발표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군의회는 2023년 기관표창 수상에 이어 올해는'이음 돌봄 공동체 증평!-온 마을이 돌봄 공간이 되다'주제로 본선까지 진출했다.
대회에서 군의회는 고령화와 고독사가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돌봄 공동체 정책 수립을 위한 대응 방안 모색 및 공감대 형성, 조례 제정과 같은 제도적 기반 마련 등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공동체 사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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