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발급,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어요
신용카드 발급이 12년 만에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어요. 올해 상반기 기준, 국민 1인당 신용카드 보유 수는 4.5장으로, 지난해 말의 4.4장을 넘어섰어요.
동시에 카드 이용 실적도 크게 늘었는데요. 이에 따라 무분별한 카드 사용과 신용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요.
신용카드 이용하면
신용점수에는 문제없을까요?
신용카드를 발급받거나 사용하는 것만으로는 신용점수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아요. 오히려 상환 능력에 맞게 꾸준히 사용해 건전한 금융이력을 쌓는다면 신용점수 관리에 유리하죠. 다만, 아래와 같은 주의가 필요해요.
✔️ 연체는 금물
카드값 연체는 신용점수에 치명적이에요. 여러 장의 카드를 보유하고 있다면 더욱 주의해야 하죠. 상환일을 깜빡하는 일이 잦다면 알림 서비스를, 결제대금이 부담된다면 은행의 비상금대출이나 서민금융진흥원의 소액생계비대출 등을 고려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 한도는 30~50%
한도는 30~50% 정도를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카드대금도 갚아야 할 빚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꽉 채워서 사용하면 신용평가기관에 부채 수준이 높은 사람으로 비칠 수 있거든요.
* 할부도 주의하세요! 일시불보다 상환해야 할 부채가 일정 기간 높게 유지되기 때문에 신용점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 해지는 신중히
오래된 카드는 해지하지 않는 것이 유리해요. 카드 개설 정보와 사용 이력, 보유 기간은 신용평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므로 해지하면 쌓아온 이력이 사라질 수 있어요.
카드 사용과 직결된 신용점수는 자칫하면 떨어지고 회복이 어려울 수 있어요. 따라서 꾸준히 확인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해요.
NICE평가정보나 KCB올크레딧 같은 신용평가기관에 국민연금, 건강보험, 통신 및 공과금 납부내역서 등을 제출하거나, 신용평가기관에서 제공하는 ‘신용성향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신용점수를 올리는 데 도움이 되니 적극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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