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이민호 기자] 가수 태연이 컴백을 앞두고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7일 태연은 자신의 SNS에 오는 18일 발매될 미니 6집 '레터 투 마이 셀프'(Letter To Myself)의 수록곡 '블러'(Blur) 발매를 알리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태연은 해외의 한 지하철역을 배경으로 가죽 재킷을 입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흰 민소매에 짧은 바지, 스타킹을 매치해 세련되면서도 퇴폐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태연은 컴백을 앞두고 다양한 콘셉트의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이번 앨범에서 태연은 더욱 성숙하고 깊어진 음악과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태연의 신곡 '블러'는 그루비한 기타 라인과 감각적인 베이스, 무게감 있는 드럼 사운드가 어우러져 진한 무드를 자아내는 R&B 곡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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