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의료 질 평가'에서 7년 연속으로 1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울산대병원은 환자 안전, 의료 질, 공공성, 전달체계 및 지원활동, 교육 수련 영역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교육 수련 영역은 10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
정융기 병원장은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와 전문적인 의료진의 노력이 있었기에 훌륭한 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며 "지역 유일 상급종합병원으로서 특화된 전문진료와 함께 다양한 국책사업을 통해 공공의료의 구심적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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