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한국부동산원의 '2024년 11월 1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매매가격은 0.01% 상승, 전세가격은 0.04% 상승을 기록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1%) 대비 상승 폭은 유지됐다.
수도권(0.05%→0.05%)은 상승 폭 유지, 서울(0.08%→0.07%)은 상승 폭 축소, 지방(-0.03%→-0.02%)은 하락 폭이 축소됐다.
지난주에도 매매가격이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33주째 상승세다. 다만 상승 폭은 전주 0.08%보다 소폭 줄었다.
강남(0.18%)과 서초(0.14%)가 전주와 같은 상승 폭을 유지했다. 송파(0.09%→0.06%), 성동(0.16%→0.14%), 용산(0.13%→0.11%), 마포(0.12%→0.09%) 등은 상승 폭이 축소됐다. 광진(0.06%→0.08%), 양천(0.05%→0.06%), 관악(0.02%→0.05%), 금천(0.02%→0.04%) 등은 소폭 올랐다.
부동산원은 "일부 재건축 단지와 지역 내 선호단지 위주로 거래되는 등의 움직임이 있으나 대출 규제로 인한 매수자 관망세로 매물이 적체되며 상승 폭이 지난주보다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91→93개)과 보합 지역(4→8개)은 증가했고, 하락 지역(83→77개)은 감소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도 지난주(0.05%) 대비 상승 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09%→0.07%), 서울(0.08%→0.06%)은 상승 폭 축소됐고 지방(0.00%→0.01%)은 상승 전환됐다.
수도권에서는 경기(0.08%→0.06%)와 인천(0.16%→0.14%)의 상승 폭이 줄어든 여파가 있었다.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118→122개)과 하락 지역(46→50개)은 증가했고 보합 지역(14→6개)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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