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 챔피언십 1R, 5언더파 공동선두 송민혁 "컷오프 없어 매일 타수 줄여 신인상 도전"

투어 챔피언십 1R, 5언더파 공동선두 송민혁 "컷오프 없어 매일 타수 줄여 신인상 도전"

골프경제신문 2024-11-07 15:53:08 신고

송민혁(사진=KPGA)
송민혁(사진=KPGA)

 

◇2024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투어 챔피언십[신설대회]

-11월 7일~10일(4라운드 72홀 스트로크플레이 방식)

-제주도 서귀포시 사이프러스 골프리조트 동-남코스(파71. 7078야드)

-총상금 11억원, 우승상금 2억2000만원

-디펜딩챔피언 : -

-우승자 특전 : KPGA 코리안투어 시드 2년(2025년~2026년) 비아젬 제공 사파이어 7800만원(7번홀 홀인원 없을 경우)

-출전선수 68명 : 장유빈 김민규 허인회 이정환 김홍택 조우영 옥태훈 이승택 강경남 전가람 김한별 이상희 박은신 이수민 문도엽 김우현 조민규 함정우 이태훈 장희민 최진호 이규민 김승혁 정한밀 김영수 박상현 장동규 이동민 김태호 이태희 배용준 김백준 윤상필 한승수 황중곤 김찬우 이대한 김동민 송민혁 이형준 최승빈 임예택 문경준 신용구 변진재 박성준 고석완 강윤석 권성열 전성현 박영규 김민수 유송규 강태영 이동환 전준형 황도연 김연섭 최민철 김비오 박경남 김민준 정재현 오승택 여승진 이창우 현정협 김종학(시드권자)

-불참 : 오기소타카시 히라타켄세이 고군택 엄재웅

-역대우승자 출전 : -

-역대기록 △다승 : - △연속우승 : - △타이틀방어 : -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 - △연장전 : - △홀인원 : - △코스레코드 ; -

-특별상 △홀인원 : 7번홀(비아젬 제공 사파이어 7800만원) 12번홀(세라젬 마스터 V7/파우제 M4/세라봇S) 16번홀(프리마모터스 지프 랭글러 오버랜드)

-컷오프 : 없음

-2024년 기록 △타이틀방어 : - △와이어투와이어 : - △코스레코드 : - △홀인원 : -

●1라운드 5언더파 공동선두 송민혁 인터뷰

1R : 5언더파 66타 (버디 7개, 보기 2개) 공동 1위

- 1라운드 선두로 경기를 끝냈다. 오늘 경기 총평은?

지난 대회에 이어 샷감이 이어져 타수 많이 줄일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약점 아닌 약점으로 생각하던 퍼트도 잘 됐다. 화, 수요일 연습라운드 하는 동안 바람이 정말 많이 불어 걱정했는데 오늘은 완전히 다른 코스를 치는 느낌이었다.

- 하반기 들어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원인을 꼽자면?

새로운 프로님(이재혁)과 함께 하면서 스윙이 많이 고쳤다. 샷감이 많이 좋아졌고 ‘골프존-도레이 오픈’이후로는 아버지가 캐디를 해 주고 계신 것도 성적이 좋아진 이유라고 생각한다. 아버지와는 혼나거나 싸운 적도 없을 정도로 돈독하다. 옆에 계신 것만으로 든든한데 코스 안에서 좋은 이야기도 많이 해주시고 의지가 된다.

- 지난주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1라운드에서 10타를 줄여냈지만 우승까지 연결되지는 못했다. 배운 것이 있다면?

지난 대회 1라운드에서는 10타를 줄여 스스로도 놀랐다. 2타차 선두로 2라운드를 시작했는데 타수를 지키려는 것에만 집중했던 것 같다. 매 라운드 스코어를 줄여 나가야 우승 기회가 있는 것 같다. 예선이 있는 대회는 컷통과를 목표로 잡고 임했는데 이번 대회는 컷오프가 없기 때문에 매라운드 계속해서 타수를 줄이면서 경기할 생각이다.

- 명출상(신인상) 포인트 격차가 줄여진 만큼 욕심도 날 것 같은데?

몇 대회 전 까지만 해도 포인트 차가 컸는데 최근 성적이 좋기도 했고 이번 대회에서 잘 마무리해서 신인상까지 수상하고 싶지만 김백준 선수의 성적에 연연하기 보다는 내 성적에만 집중하려고 한다.

- 본인 골프의 장점과 단점은?

최근 샷이 정말 많이 좋아져 많은 버디 기회를 만들 수 있는 것이 장점인 것 같고 단점은 긴 거리 퍼트 거리감을 맞추는 것이 어려움이 있다.

- 남은 라운드는 어떻게 준비할 계획인지?

일기예보를 봤을 때는 내일부터 다시 바람이 많이 불 예정이라고 했다. 연습라운드에서 철저하게 준비한 만큼 그대로 잘 준비하면 될 것 같다. 골프장 캐디분들께 이 코스는 바람이 하루동안 대부분 같은 방향에서 분다고 들어 최대한 페어웨이 넓은 쪽으로 티샷을 치려고 하고 있다.

Copyright ⓒ 골프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