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지드래곤 패션 언급하며 또 논란… "나를 따라 했다" 주장

고영욱, 지드래곤 패션 언급하며 또 논란… "나를 따라 했다" 주장

메디먼트뉴스 2024-11-07 15:14: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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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출소한 가수 고영욱이 지드래곤의 패션을 언급하며 또다시 논란을 일으켰다.

고영욱은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지드래곤의 공항패션 사진을 올리며 "요즘 두건이 다시 유행인 건가"라는 글과 함께 "꼬마 룰라 시절 7살이었던 지용군한테 시나브로 영감을 줬던 걸까"라며 지드래곤의 패션이 자신의 과거 스타일을 참고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드래곤은 최근 샤넬 패션쇼 참석차 공항에 방문하며 독특한 스타일의 헤어밴드를 착용하여 화제를 모았다. 고영욱은 이를 자신의 과거 패션과 연결시켜 자신이 지드래곤에게 영향을 주었다고 주장한 것이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피해자들에게 사과는커녕 자기 자랑만 하고 있다", "전과자가 뻔뻔함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자신의 과거를 반성하기는커녕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전가하려 한다" 등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고영욱은 과거에도 지드래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권지용 군(지드래곤)이 일곱 살 때. 내 역할을 맡고 나를 따라하고 소개까지 해줬다는 것으로 가문의 영광"이라는 글을 올려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고영욱은 2010년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복역했으며, 출소 후에도 여러 차례 논란을 일으켜 대중의 비난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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