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전문기업 아이브릭스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여가친화인증 기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여가친화인증제도는 국민여가 활성화 기본법 제16조에 근거해 근로자가 일과 여가를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여가 시간 보장과 각종 여가 혜택 및 활동을 모범적으로 지원·운영하는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주요 평가 지표로는 △여가시간 확보 △여가요건 제도화 △여가활동 지원 △여가친화적 조직문화 형성 △여가친화제도 실행에 따른 직원들의 만족도 등이 있다.
아이브릭스는 임직원의 ‘여가 있는 삶’을 보장하기 위해 여가 시간/비용/프로그램/시설 부분에서 다양한 혜택 및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시차출퇴근제, 매주 금요일 패밀리데이, 시간단위 휴가제, 근로자휴가지원사업, 복지몰 및 복지포인트 제공 등이 있다.
특히 여가친화적 사내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동아리 및 분기별 조직문화 캠페인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여가활동 지원 지표에서 중소기업 평균 합계 보다 2배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지난해 아이브릭스는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기업’ 및 경기도 주관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되며 임직원의 여가생활 확보를 위한 필요사항을 고민하고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는 모습을 높게 평가받은 바 있다.
아이브릭스 기획마케팅팀 모우진 차장은 “경영진의 여가친화경영 실천 의지에 따라 꾸준히 간담회 등의 소통 기회를 마련해 온 덕분에 여가친화기업이라는 값진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균형 있는 삶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하며 더욱 건강한 업무 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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