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1500만 반려인 시대.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소중한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여행, 사진 추억을 남기지 않을 수 없다. 반려인들이 선택한 인기 여행 테마 역시 ‘견생샷’(35%)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좀 더 멋진 ‘견생샷’을 남길 수 있 꿀팁을 소니가 알려줬다.
# 움직임 많은 견생샷, AF 성능 중요
멋진 견생샷을 남기려면 카메라의 어떤 기능을 가장 고려해야 할까? 반려동물 촬영을 전문으로 하는 사진작가 ‘리시위스트(@lish.wist)’는 움직임이 활발한 피사체의 초점을 자동으로 잡아주는 AF(Auto Focus) 성능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연신 꼬리를 흔들고 이리저리 뛰며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 반려동물의 순간 포착을 위해서는 카메라가 빠르게 초점을 잡을 수 있어야 하기 때문.
# 견생샷 추천 카메라 ‘AI AF’ 기능 탑재 소니 ‘A7C2’
견생샷 추천 카메라로는 ‘AI AF’ 기능을 탑재한 ‘소니 A7C2’. 소니의 AF 성능과 카메라의 고속연사 덕분에 앵글만 잘 잡으면 강아지의 얼굴을 놓치는 경우가 없는 것이 특징. 강아지, 고양이뿐 아니라 조류, 곤충, 차 등 피사체에 따라서 AF를 추적하는 소니 AI AF 기능은 견생샷은 물론 찰나의 순간 포착이 필요한 촬영에 유용하다.
#견생샷 추천 명소
카메라가 준비됐다면 견생샷을 남길만한 명소를 찾아보자.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에델바이스 스위스 테마파크’는 반려동물 여행 플랫폼 ‘반려생활’ 이용자들 사이에 가장 인기가 많았던 명소다. 스위스 콘셉트의 아름다운 건물과 정원으로 구성돼 반려동물과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액티비티 명소도 있다. 강원도 춘천의 ‘경강 펫바이크’는 반려견 탑승석을 완비해 반려인이 반려동물과 함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경강역을 출발해 느티나무터널을 지나 북한강 철교, 자라목 쉼터에서 회차하는 총 8km 코스로 구성돼 자연 속에서 행복한 반려동물의 모습을 담을 수 있다.
교원그룹의 펫 프렌들리 호텔 ‘키녹(KINOCK)’은 2500평 규모의 야외 펫 파크, 90평 규모의 실내 펫 파크를 갖추고 있어 계절과 날씨에 관계 없이 반려동물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견생샷을 남길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