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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3대 지수 사상 최고치
-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57% 오른 4만3729.93에서 거래를 마쳐.
-대형주 벤치마크인 S&P500지수는 2.53% 상승한 5929.04를,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2.95% 뛴 1만8983.47을 기록.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으로 대선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3대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를 갈아 치워.
◇ 백악관 돌아온 트럼프…해리크, 패배 인정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 47대 대통령으로 당선돼.
-이에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에게 전화를 걸어 대선 패배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축하인사를 건네.
-해리스 부통령은 모교인 하워드 대학교에서 대선 승복 연설을 할 예정.
◇ ‘트럼프 트레이드’ 시작…테슬라 14% 급등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되자 후원자 역할을 했던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는 14.75% 급등.
- JP모건 체이스(11.54%), 뱅크 오브 아메리카(8.43%), 웰스파고(13.11%) 등 월가 대형은행 주가도 상승해.
-바이든 행정부 시절 수혜주였던 재생 에너지·태양광 관련 종목인 플러그 파워는 -21.8%, 퍼스트 솔라는 -10.13%, 인페이즈 에너지는 -16.82%를 기록해.
◇ 트럼프 당선에 국채 급리·달러 튀어 올라
-트럼프가 주요 파트너국에 관세를 부과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달러 역시 가파르게 튀고 있어.
-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 대비 1.62% 오른 105.10에서 움직이는 모습.
-장기물인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14.9bp(1bp=0.01%포인트)나 급등한 4.437%를 기록, 연준 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금리도 7.3bp 오른 4.276%에서 움직이고 있어.
◇ 美 정부 관계자, 北·우크라 교전 또 확인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과 우크라이나군이 교전했다고 미국 정부 관계자도 밝혀.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복수의 미국 정부 관계자는 북한군이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최근 처음으로 전투를 했다고.
-한 관계자는 북한이 전투에 참여한 날짜를 지난 4일로 언급.
◇ 尹 대통령, 오늘 대국민 담화·회견…“모든 사안 설명”
-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오전 대통령실에서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기자회견을 진행.
-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와의 통화 녹취 공개를 계기로 야당이 제기한 공천 개입 의혹을 직접 반박하고 명 씨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망.
-김건희 여사 관련 문제와 김 여사 특검법을 비롯해 여야 정치권이 요구해온 대통령실 인적 개편과 개각 등 국정 쇄신 요구에 대해서도 답할 것으로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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