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은가은, 박현호 커플이 뜨거운 애정전선을 자랑했다.
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은가은 박현호 커플의 일상이 공개됐다.
은가은과 박현호는 라디오 방송에 함께 했다. 스케줄을 가는 차 안에서 두 사람은 뽀뽀와 스킨십을 하며 거침없이 애정을 자랑했다. 박현호는 "방송으로 함께하니까 더 떨리더라"라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이후 한 청취자는 박현호에게 '평소 어떻게 데이트하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을 했다. 은가은은 "저희는 보통 집 아니면 차다. 보통 박현호의 집에서 데이트를 한다. 저희 집에서는 절대로 안 된다. 이유는 저희 집은 대청소가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에 박현호는 "저를 초대 안해준다. 청소라면 제가 해주겠다"고 적극적으로 밀어붙였다. 이에 은가은은 그날 집 초대를 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마치고 박현호는 은가은의 집으로 함께 향했다. 은가은의 집을 본 박현호는 "집이 정말 깨끗하다"고 감탄했다. 하지만 구석에 쌓인 빨래를 보고 직접 개어주기도 했다.
또한 두 사람은 카메라를 피해 애정행각을 벌이기도. 이를 본 김종민은 "이래도 되냐"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박현호는 은가은의 집 화장실을 청소해주고 함께 요리를 하며 자랑한 면모를 뽐냈고, 출연진들은 "일등 신랑감"이라고 입을 모아 칭찬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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