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 별다방서 칵테일을? 여의도 스타벅스에 무슨 일

증권가 별다방서 칵테일을? 여의도 스타벅스에 무슨 일

머니S 2024-11-07 05:00:00 신고

스타벅스 코리아가 서울 영등포구 소재 여의도TP타워점에서 칵테일 메뉴 판매를 테스트하고 있다. 지난 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TP타워점에 칵테일 음료 5잔이 소개돼 있다. /사진=이예빈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서울 영등포구 소재 여의도TP타워점에서 칵테일 메뉴 판매를 테스트하고 있다. 지난 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TP타워점에 칵테일 음료 5잔이 소개돼 있다. /사진=이예빈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서울 영등포구 소재 여의도TP타워점에서 칵테일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해당 매장에서 칵테일 메뉴 운영 상황과 고객반응을 테스트해 지속 운영 여부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달 31일부터 여의도TP타워점에서 실제 알코올을 함유한 칵테일 음료 5종을 판매하고 있다.

스타벅스 믹솔로지는 글로벌 스타벅스에서 적용돼 운영되고 있는 매장 운영 구성 요소 중 한 부분이다. 앞서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4월 강원 속초시 영랑호리조트점에서 칵테일 메뉴 4종을 처음 선보였다. 지난 9월엔 국내 스타벅스 최초로 믹솔로지바를 갖춘 서울 중구 장충라운지R점을 오픈했다. 바를 갖추고 칵테일 음료를 제공하는 매장은 장충라운지R점이 국내 최초다.

여의도TP타워점에서 판매하는 칵테일 음료는 ▲자몽 허니 보드카 블렌디드(1만6900원) ▲파파야 유스베리 모히토(1만7900원) ▲버번 위스키 크림 콜드 브루(2만1900원) ▲화이트 모스카토 상그리아(2만1900원) ▲라벤더 얼 그레이 하이볼(1만7900원)이다. 이는 영랑호리조트점과 장충라운지R점에서 만나볼 수 있는 메뉴의 일부다.

스타벅스 코리아가 여의도TP타워점에서 시범적으로 칵테일을 판매한다. 해당 메뉴 주문 시에는 신분증 검사가 필수다. 지난 6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스타벅스 여의도TP타워점 매장에 신분증 안내 문구가 적혀 있다. /사진=이예빈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여의도TP타워점에서 시범적으로 칵테일을 판매한다. 해당 메뉴 주문 시에는 신분증 검사가 필수다. 지난 6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스타벅스 여의도TP타워점 매장에 신분증 안내 문구가 적혀 있다. /사진=이예빈 기자
해당 매장에서는 청소년 보호법 제28조 제4항에 따라 주류 구매자의 본인 여부와 나이 확인을 필수로 진행한다.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외국인등록증 ▲장애인등록증 ▲모바일 운전면허증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로 신분을 확인하다. 사이렌오더 주문과 테이크아웃 이용은 불가하다.

칵테일 메뉴 외에도 푸드 메뉴인 '프로슈토 그리시니'(1만2900원)도 제공한다. 브레드 스틱에 말린 프로슈토와 올리브가 함께 제공돼 칵테일과 페어링하기 좋은 구성이다.

스타벅스 코리아 관계자는 "도심 속 퇴근 후에도 여유로운 잠깐의 휴식시간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스타벅스 여의도TP타워점에서 테스트를 시작했고 향후 고객 반응과 운영 상황을 테스트한 후 지속 운영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테스트 운영 기간은 별도로 정해져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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