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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는 QS 아시아대학평가에서 종합 19위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QS(Quacquarelli Symonds)사는 영국의 글로벌 대학 평가기관으로 매년 세계대학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한양대가 아시아 대학 순위에서 20위 내에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양대는 “이번 평가에서 7계단이나 상승하며 국내외 주요 대학들 사이에서 두각을 나타냈다”고 평가했다.
한양대는 아시아 대학 순위 상승에 힘입어 QS 세계대학평가에서도 작년보다 2계단 상승한 162위를 기록했다. 대학 측은 이에 대해 “첨단분야를 중심으로 한 연구 역량 강화에 기인한다”며 “특히 환경·에너지·바이오·반도체 등의 특성화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를 활발히 진행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023년 이기정 총장 취임 이후 인공지능·양자·국방 분야에서 특성화 연구원 신설을 추진하며 학과·전공을 뛰어넘는 융합 연구를 확정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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