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이달 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PLACE1에서 하나아트뱅크 전시회 ‘RIGHT NOW SEOUL 2024’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갤러리 호튼과의 협력을 통해 마련된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현대 미술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젊은 작가 10명의 작품을 한데 모아 다차원적인 접근을 통해 새로운 시공간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유명 래퍼 비와이가 전시회에 참여하며 맨하탄 포티지와 더즈니 작가와의 콜라보로 진행되는 라이브 드로잉 전시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은정 하나은행 WM본부장은 “금융의 경계를 넘어 자산가부터 MZ세대까지 아우르는 손님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하나아트뱅크’를 선보이고 있다”며 “아트뱅크 선도은행으로서 지속적인 유명 전시 개최와 다양한 아트 콘텐츠를 손님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작품을 구매하는 손님을 대상으로 미술품 신탁을 연계해 작품을 관리·보관·처분할 수 있게 하며 수장고(H.art1) 서비스도 오픈해 미술품 보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하나아트뱅크’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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