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서울에서 40분이면 닿을 수 있는 수도권 최대 스키장인 곤지암리조트가 2024/25 스키 시즌 오픈에 앞서 8일부터 '얼리버드 리프트권'을 선착순 판매한다.
곤지암리조트 스키장 얼리버드 프로모션은 야놀자, 쿠팡, 롯데온에서 8일부터 12월 1일까지 4주간 채널별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해당 기간에는 올 시즌 스키 리프트권을 사전에 정상가 대비 30% 할인된 특가로 한정 구매할 수 있다. 구매 상품은 12월 초로 예정된 개장일부터 12월 24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곤지암리조트 얼리버드 판매 상품은 스키 리프트권 4시간, 6시간권과 스키나 보드 장비 세트가 포함된 리프트렌탈 패키지 등 3종으로 구성돼 있다. 판매 가격은 일반가 30% 우대 가격이 적용된다. 스키/보드세트가 포함된 렌탈 패키지 상품은 주중 4시간권으로 판매한다.
곤지암리조트 스키장은 2024/25시즌 스키어에게 더 쾌적하고 편리한 프리미엄 스키라이프를 선사하기 위해 슬로프 정원제 및 초·중급 슬로프 확대 등 쾌적한 슬로프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특히 상급 슬로프 상단 일부 구간의 경사도를 완만히 조정한 '파노라마 슬로프'를 확대해 초중급 스키어도 정상에서부터 베이스까지 슬로프를 더 길고 넓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더욱 다양한 슬로프를 선택 이용하는 분산 효과로 더 여유롭고 쾌적한 스키장 환경이 기대된다.
곤지암리조트 스키장은 국내 스키장 최초로 도입한 '스키 모바일 퀵패스'로 더 빠르고 편리한 스키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스키 모바일 퀵패스는 모바일 앱 하나로 리프트권 예매부터 입장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아울러 슬로프 입장까지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24/25 시즌에는 모바일 티켓으로 발권 시 리프트권 한 시간을 추가 제공하는 혜택도 진행된다.
곤지암리조트 스키장은 12월 초 오픈 예정이며 기상 환경에 따라 개장일은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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