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한 달간 최대 50% 할인… '동해 산타열차' 재탑승 후기 넘쳐난다 (+예매 방법, 놀거리)

11월 한 달간 최대 50% 할인… '동해 산타열차' 재탑승 후기 넘쳐난다 (+예매 방법, 놀거리)

위키트리 2024-11-06 15:07: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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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역에서 출발해 분천역 산타마을로 향하는 '동해산타열차'가 오는 30일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운행된다.

내용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코레일 인스타그램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 여행 가는 가을'에 맞춰 코레일이 오는 30일까지 기차 여행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지난달 16일 밝혔다.

5개 노선 관광벨트 열차 이용객에게 최대 50% 운임 할인이 제공된다. 동해산타열차(강릉~분천), 서해금빛열차(용산~온양온천~익산), 백두대간 협곡열차(영주~분천~철암), 남도해양열차(서울~여수엑스포, 부산~광주송정), 정선아리랑열차(청량리~민둥산) 등이다.

철도 자유여행 패스 '내일로'도 1만 원 할인된다. 만 29세 이하가 사용하는 'Youth권'은 연속 7일권 7만 원, 선택 3일권 6만 원, 연령 제한이 없는 'Adult권'은 연속 7일권 10만 원, 선택 3일권 9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

열차는 11월 한 달간 이용할 수 있다. 코레일 홈페이지, 전국 여행센터와 모바일앱 '코레일톡'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예매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 홈페이지와 '2024 여행 가는 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동해산타열차'는 일반실 1·4호차, 카페실 2호차, 가족실 3호차로 이어진다. 특히 3호차 가족실엔 산타 벤치 포토존과 가족석, 커플석, 패밀리룸이 마련돼 있다.

강릉에서 분천까지 약 2시간 50분 소요되며 이달 말일까지 할인가가 적용돼 어른·어린이·경로 모두 62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경북 봉화군 소천면에 위치한 분천 산타마을은 백두대간과 산타클로스 이미지를 접목해 연중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됐다.

2016년 한국지역진흥재단 겨울여행지 선호도 조사 2위, 문화체육관광국 '한국 관광의 별(이색 창조관광 분야)' 등에 선정되며 겨울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마을 내에선 산타열차, 산타우체국, 눈썰매장 등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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