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대한전선이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BIXPO 2024'에서 신재생에너지와 고효율 전력 솔루션을 선보이며 기술 경쟁력을 과시했다.
한국전력공사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에너지 미래로 향하는 여정'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200여개 기업이 참가했다.
대한전선은 전시 부스를 해상풍력 솔루션, HVDC 시스템, 노후 송전망 교체 솔루션, 친환경 전력기기 등 4개 테마로 구성했다.
특히 부스 중앙에는 해상풍력 솔루션을 배치해 설계부터 유지보수까지 해저케이블의 전체 밸류체인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강조했다.
국내 유일의 해상풍력용 CLV '팔로스' 모형과 해저케이블을 전시하고 해저케이블 공장 투자 계획을 공개했다.
국내 최초로 개발한 500kV 전류형 HVDC 육상케이블 시스템과 525kV 전압형 HVDC 육상케이블 시스템을 선보였다.
Triplex 케이블과 방향전환포설장치 등 지속 성장이 기대되는 전력망 교체 솔루션을 전시했다.
송종민 부회장은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해 에너지부문 및 기술연구소 임직원들과 함께 전시장을 둘러보며 고객사 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송 부회장은 "연구개발 역량 강화와 글로벌 경쟁력 확대를 통해 전력·에너지 산업의 미래 트렌드를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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