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브라더스디스커버리가 ’호그와트 레거시’의 판매량이 3,000만장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워너브라더스인터랙티브의 데이빗 하다드 대표는 6일 해외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1월 닌텐도 스위치 버전이 출시된 ‘호그와트 레거시’가 올해 10월 기준 누적 판매량 300만장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해리포터’는 원작 소설과 영화의 높은 인기 덕분에 게임으로 많이 출시됐으나 ‘호그와트 레거시’는 역대급 ‘해리포터’ 게임으로 평가받게 된 것이다. 이 게임은 출시 이후 스팀에서 최고 동시접속자 80만명 수준을 기록하는 등 출시 이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출시 첫주만에 1,200만장 이상을 판매했고 2023년에는 2,200만장을 돌파하며 지난해 ‘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을 제치고 가장 많이 판매된 비디오 게임이 됐다.
이와 같은 놀라운 흥행 성공과 함께 후속편이 개발 중이다. ‘호그와트 레거시’ 후속편이 개발 중이다. 데이빗 하다드 대표는 “’호그와트 레거시’ 속편을 작업 중이며 이는 매우 중요한 우선순위”라고 말했다. 데이빗 하다드 대표는 ‘호그와트 레거시’의 후속편은 워너브라더스텔레비전의 ’해리포터’ 시리즈와 큰 그림의 스토리 텔링을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리즈는 2026년 HBO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워너브라더스게임즈는 지난해 9월, ‘해리포터 퀴디치 챔피언’, 10월, ‘레고 해리포터 콜렉션 리마스터’를 연속으로 출시하는 등 ‘해리포터‘ 관련 게임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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