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MS(The Most Mysterious Song on the Internet)은 일명 '인터넷에서 가장 불가사의한 노래'로 불리는, 로스트웨이브라는 카테고리가 유명해진 계기가 되는 미스터리한 노래다.
로스트웨이브는 곡에 대한 정보가 유실된 노래를 부르는 단어로, 이 TMMS라는 노래를 찾기 위해 레딧에 서브레딧이 개설되면서 로스트웨이브가 유명해짐
이 글에서 소개하는 이 TMMS라는 노래는 무려 18년 전 어느 한 라디오에서 우연히 한 번 송출된 것을 누군가가 녹음한 후 이후 단 하나의 단서도 나오지않아 정체가 미궁에 빠진 노래.
Lydia라는 사람은 라디오에서 나오는 노래를 기록한 문서에는 이 노래만큼은 알지 못해 ?로 표기되었음
그리하여 많은 사람들이 이 노래를 누가 불렀는지를 찾기 위해 무려 18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발굴을 시도하였으나 이렇다할 단서가 나오지 않아 로스트웨이브의 끝판왕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음.
수많은 추측만 나오던 도중, 갑작스럽게 레딧에 올라온 글 하나로 로스트웨이브판은 발칵 뒤집어졌다.
(레딧 번역본)
무려 18년간 미궁에 빠진 이 노래를 만든 밴드의 정체가 밝혀진 것. 한 유저가 우연히 FEX라는 이름의 그룹의 한 멤버와 연락이 닿았고 이 멤버에게 예전에 만든 밴드의 곡을 몇 개 받았는데 그 중 하나의 노래가 바로 TMMS라는 충격적인 소식이였다.
글이 올라오기 2주 전에 정체를 밝혀냈지만 그룹 멤버들과 이 사실을 공개할지 상의하느라 발표가 늦어졌다고 한다.
이로써 18년의 긴 세월동안 전 세계 사람들이 찾던 로스트웨이브의 여정이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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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놀랍게도 무려 4년 전 유튜브에 이미 이 노래의 진짜 이름을 알고 있는 사람의 영상이 있었다는 것
댓글에는 왜 그동안 알고있었으면서 말하지 않았냐고 충격에 빠진 사람들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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