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게임 개발사 알트나인의 신작 게임 ‘프로젝트 SOL’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프로젝트 SOL'은 중세 판타지를 배경으로 ‘신’이라는 키워드로 제작되고 있는 MMORPG다.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그래픽과 심리스 오픈월드로 개발 중이며 내년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게임은 PC와 모바일에서 동시 플레이 가능한 멀티플랫폼으로 준비 중이다.
이번 계약으로 넷마블은 게임의 국내외 서비스 판권을 획득했으며 운영, 마케팅, 커뮤니티 관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알트나인 김효수 대표는 "넷마블의 퍼블리싱 노하우와 알트나인의 MMORPG에 대한 이해도가 합쳐진 만큼 ‘프로젝트 SOL’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설립된 알트나인은 김효수 대표를 중심으로 서버, 클라이언트, 엔진, 아트, 기획, 사업전략 등의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멤버들로 구성된 게임 개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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