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 = 김상준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용산사옥에서 'U+ESG Fair'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LG유플러스의 ESG 경영 성과를 임직원과 고객에게 공유하고, ESG 경영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은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영역의 ESG 활동 성과를 전시한다. 환경 영역에서는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이 강조되며, 특히 올해 6월 가동을 시작한 대전 R&D센터의 1천㎾급 태양광 발전설비가 주목받는다.
사회 영역에서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소개된다. 용산사옥 외부 공원에는 재난 구호 활동을 위한 특화 공간이 마련되며, 'U+아이 드림 챌린지'와 'U+희망도서관' 등의 프로그램도 소개된다.지배구조 영역에서는 LG유플러스가 통신업계 최초로 대응한 지속가능성 공시와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 운영 성과가 전시된다.
이러한 노력으로 LG유플러스는 올해 한국ESG기준원의 ESG 평가에서 종합 A(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행사장에는 친환경 캐릭터 'ESG무너'와 함께 ESG 관련 게임과 퀴즈가 마련되며, 중앙에는 임직원들의 사회공헌 활동을 기념하는 대형 하트 조형물이 설치된다.
모든 전시물은 친환경 소재로 제작되어 행사 후 재활용될 예정이다.박경중 LG유플러스 대외협력담당 상무는 "이번 행사를 통해 LG유플러스의 ESG 경영 활동과 성과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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