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사진제공|채널A
5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0월19일 열린 마지막 20번째 ‘차카게살자’ 공연을 통해 수익금 5900만 원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차카게살자’는 이승환이 직접 기획해 2001년 3월 시작한 자선 콘서트다.
이승환은 20년간 콘서트 수익금 전액을 재단에 기부해왔다. 덕분에 172명의 소아암 어린이가 치료비를 지원받고, 200명 어린이가 전문심리상담 등을 받았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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